그릇 하나를 오래 두고 봅니다

국내 작가 여섯 분의 기물만

한 벌씩만 들여옵니다

같은 이름이어도 가마마다 색이 다릅니다

흰 선반 위에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백자 접시와 사발이 간격을 두고 놓인 정면 사진

MAKERS

취급하는 작가

작업 성격이 겹치지 않는 분들로만 구성했습니다. 아래는 상시로 들이는 네 분이고, 나머지 두 분은 계절에 한 번 들어옵니다.

정하연

작업실
경기 이천
재료
백자 · 유백유

얇게 깎아 빛이 통하는 백자를 만듭니다. 굽을 낮게 잡아 상에 놓았을 때 그릇이 떠 보이지 않습니다. 흰색 안에서 미세하게 푸른 기가 도는 유약을 씁니다.

빛을 등지고 놓인 얇은 백자 사발의 테두리가 반투명하게 비쳐 보이는 사진

대표 기물

  • 얇은 사발지름 14cm48,000원
  • 굽접시 소지름 18cm56,000원
  • 찻잔 · 잔받침120ml72,000원

문시우

작업실
전남 강진
재료
분청 · 귀얄

젖은 흙 위에 붓으로 백토를 쓸어 무늬를 남깁니다. 붓 자국이 그릇마다 달라 같은 기물을 두 개 고르셔도 무늬는 겹치지 않습니다. 구움이 두꺼워 매일 쓰기에 좋습니다.

회색 분청 접시 표면에 흰 백토가 붓으로 쓸려 남긴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

대표 기물

  • 귀얄 대접지름 20cm62,000원
  • 납작접시지름 22cm58,000원
  • 찬기 세 점지름 9cm54,000원

배로운

작업실
경북 문경
재료
옹기 · 무유 도기

유약을 덮지 않고 굽는 기물을 주로 합니다. 표면이 거칠어 물을 조금 먹습니다. 장이나 절임을 담는 그릇으로 쓰시는 분들이 다시 찾습니다.

짙은 갈색 옹기 단지 세 개가 크기 순으로 놓이고 표면의 거친 질감이 드러난 사진

대표 기물

  • 작은 단지500ml44,000원
  • 무유 사발지름 16cm38,000원
  • 받침 겸 접시지름 24cm66,000원

서한길

작업실
강원 원주
재료
느티나무 · 밀랍 마감

그릇 옆에 두는 나무 기물을 만듭니다. 칼자리를 남기지 않고 매끈하게 깎아 국그릇 받침이나 빵 접시로 씁니다. 물에 오래 담그면 갈라집니다.

느티나무를 깎아 만든 둥근 나무 접시와 작은 나무 숟가락이 흰 천 위에 놓인 사진

대표 기물

  • 나무 접시지름 21cm52,000원
  • 잔받침지름 11cm22,000원
  • 덧놓는 도마32 × 18cm88,000원

RESTOCK

입고와 재입고

작가 한 분이 한 번에 보내 주시는 수량이 열 점 내외입니다. 그래서 본 그릇이 다음 주에 없을 수 있고, 같은 그릇이 다시 들어오는 데 두 달이 걸리기도 합니다.

  • 입고는 매달 둘째 주

    둘째 주 목요일에 정리해 진열합니다. 전날 저녁에 인스타그램에 어떤 기물이 들어왔는지 올립니다.

  • 재입고는 가마 일정에 따릅니다

    작가가 가마를 열어야 다음 수량이 나옵니다. 빠르면 3주, 늦으면 두 달입니다. 날짜를 약속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 찾으시는 기물은 적어 둡니다

    전화나 메신저로 기물과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들어오는 날 먼저 알려 드립니다. 미리 결제하거나 따로 보관해 두지는 않습니다.

구매는 매장에서만 진행합니다. 전화로 재고를 확인하신 뒤 방문해 주세요.

지금 수량이 적은 기물

  • 정하연 · 얇은 사발2점
  • 문시우 · 귀얄 대접1점
  • 배로운 · 작은 단지3점
  • 서한길 · 잔받침재입고 대기

CARE

사용과 세척

같은 흙이라도 유약과 굽는 방식에 따라 쓰는 방법이 다릅니다. 아래 표는 취급 기물 기준입니다.

재질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오븐 · 직화
백자 (유약 전면)가능가능권하지 않음
분청 (귀얄)가능손세척 권장불가
무유 도기 · 옹기불가불가불가
느티나무 기물불가불가불가
  • 무유 도기는 처음 쓰기 전에 쌀뜨물에 30분 담가 두면 물과 기름을 덜 먹습니다.
  • 분청은 색이 진한 국물을 오래 담아 두면 무늬 사이에 얼룩이 남습니다.
  • 나무 기물은 씻은 뒤 바로 물기를 닦고 세워서 말립니다. 반년에 한 번 밀랍을 얇게 먹입니다.
  • 겹쳐 보관할 때는 그릇 사이에 천을 한 장 끼워 굽이 유약을 긁지 않게 합니다.
  • 굽 바닥이 거친 기물은 상에 놓기 전에 사포로 한 번 다듬어 드립니다. 말씀해 주세요.

PACKING

포장과 선물

그릇은 모두 완충재로 싸서 종이 상자에 담아 드립니다. 선물로 가져가실 때는 말씀해 주세요.

기본 포장
무료. 완충재와 종이 상자로 담아 드립니다.
선물 포장
3,000원. 천에 싸고 이름표를 달아 드립니다.
메시지 카드
무료. 직접 적으실 수 있게 빈 카드를 드립니다.
파손 문의
가져가신 당일에 연락 주시면 같은 기물이 있을 때 교환해 드립니다.
작업대에서 접시를 얇은 종이로 감싸 끈을 매는 손을 위에서 내려다본 사진

VISIT

오시는 길

낮은 건물 1층에 큰 유리창이 있고 안쪽 흰 선반이 밖에서 보이는 그릇 가게 외관 사진
수 – 일
11:00 – 19:00
월 · 화
휴무
입고일 (둘째 주 목)
13:00 개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212, 1층
전화
031-000-0000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현역 4번 출구 도보 5분
주차
건물 뒤 노상 두 칸, 30분 무료